국민의힘은 7일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 패배 요인 분석을 비롯한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박명호 동국대 교수,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전여옥 전 의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가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 특정인을 공격하려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TF백서 최종 페이지에 이번 총선 최종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4·10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선거사범을 비롯해 고소·고발 사건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총선 관련 경찰에 접수된 선거법 위반 사건은 265건이다. 경찰은 이 중 56건을 종결, 209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선거사범 가운데 당선인은 25명, 낙선인은 14명이다.선거운동 당시 재산 축소 신고와 사기 대출 의혹 등 논란이 있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은 사기와 선거법 위반이 혼재돼 있는 탓에 경찰과 검찰과 수사 범위를 조율해 수사 중이다.
4·10 울산 총선에서 현역의원이 본선 패배 또는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개 지역구 당선인측과의 갈등 해소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 직후 당선인측과 패배 또는 불출마한 현역 의원측과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총선 후유증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제치고 원내에 입성한 지역구는 남구갑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과 동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 진보당 북구 윤종오 당선인 등 3명이다. 김상욱 당선인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10년 내 입원·수술·3대 질병 여부' 고지 항목을 추가해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건강하게 관리되고 있는 유병자를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간편건강보험의 기존 계약 전 알릴
토트넘 손흥민이 EPL에서 3번째 10-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20일 영국 요크셔험버 브라몰 레인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14분 팀 동료 데얀 클루셰브스키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 10-10을 달성했다.'10-10'은 한 시즌 10골와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이다. 득점력과 패싱 능력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는 증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낙선자인 이용 의원을 정무수석실 정무1비서관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여당...
지난 4·10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들이 1인당 평균 1억6003만여원을 선거비용으로 쓴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22대 총선 254개 지역구의 후보자 699명이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8억 6498만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1억6003만여원을 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후보 1인당 평균 지출액은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의 73% 수준이었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사람당 평균 비용과 비교하면 54.9% 높은 것으로 나타
당 쇄신에 동요하는 지지층 다독이기 과제용산과 소통할 수 있는 당-대 역할도 필요'수도권·비윤 당대표론'에 보완적 관계 요구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10 총선 참패의 후유증을 함께 수습할 차기 원내대표와 당 대표가 어떤 조합을 이루게 될지 주목된다. '수도권·비윤 당대표론'이 부상한 가운데 원내대표는 영남권을 배제하지 않는 비수도권 후보론이 거론되고 있다. 비윤 수도권 당 대표가 총선 민심을 반영해 수평적 당정 관계와 당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원
4·10 총선 후 인천 정치 지형이 여의도 한복판을 장악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은 3일 당선인 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올랐다.신임 박 원내대표는 인천 내에서 다양한 시민운동을 하며 서민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인물로 주목받았다.인하대 경영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한미회계법인 경인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됐다.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연수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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